미국재정 칼럼 Chapter.18
롱텀케어에 포함되는 의료 및 비의료 서비스
롱텀케어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했다면 다양한 수준의 도움이 받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에는 의료 및 비의료 서비스가 모두 포함됩니다. 왜냐하면 롱텀케어는 건강한 몸상태를 관리하기 위해서 받는 치료와 생활 수준을 유지하는 것과 같은 개인적인 필요를 모두 충족시키는 데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알츠하이머와 치매와 같은 인지장애가 있다면 의학적 치료 보다는 감독과 도움을 줄 수 있는 돌봄 서비스가 더 필요할 것입니다. 반대로 신장기능이 원할하지 않은 신부전을 겪고 있는 경우 비의료적인 케어보다는 치료와 숙련된 간호를 지속적으로 받는 것이 더 중요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비의료적인 서비스만 롱텀케어로 인식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가 동반되야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바로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대게 치료라고 하면 완치를 목표로 하지만 롱텀케어에서의 치료는 완치가 아닌 증상 조절, 기능 유지와 같은 관리를 중점으로 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골절, 폐 질환, 심혈관 질환, 정신 질환, 신장 및 간 기능 장애, 처방약 치료 등으로 인해서 장기간 치료를 받는다면 오랫동안 케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 외 파킨슨병이나 뇌졸중과 같은 퇴행성 질환이 있거나 암이나 심장 질환과 같은 중대 질환으로 휴유증이 있다면 장기간 의료와 케어 서비스가 함께 요구될 수도 있습니다.
롱텀케어의 대표적인 비의료 서비스는 이동, 식사, 옷입기, 화장실 이용, 옷입기 그리고 그 외 일상 생활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식사 준비, 심부름, 청소, 빨래와 같은 집안일을 제공하는 것도 케어 서비스로 인정을 받을 수 있으며 개인의 필요에 따라서 생활에 도움이 되는 특수시설을 집에 설치하는 것도 포함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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