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재정 칼럼 Chapter.24
은퇴생활은 모험이 아닙니다
어렸을 때 재미있게 보았던 “인디아나 존스”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주인공은 대학교에서 고고학을 가르치며 시간이 날 때마다 보물을 찾기 위해서 여행을 떠납니다. 특히, 안전장치 없이 낭떠러지를 걸어가고 목숨을 노리는 수많은 덫을 지나 숨겨져 있던 보물을 찾는 장면이 기억납니다. 사실 알고 보면 우리의 삶도 스릴과 모험이 가득한 영화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의 은퇴 생활은 어떻게 준비하고 계시나요? 만약 우리가 살면서 은퇴 전까지만 예상할 수 없는 어려움이 발생하고 은퇴 후에는 평안만이 있다면 굳이 계획이라는 것이 불필요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현실은 재정적인 위험을 포함한 다양한 사건, 사고와 동행하며 인생을 마감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영화 속의 주인공처럼 여러분의 성공적인 은퇴생활을 위해 도움을 주는 조력자가 필요합니다.
여러분들의 은퇴 생활에 있어서 가장 큰 도움을 주는 조력자는 누구일까요? 현재 미국 시니어의 은퇴자금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연금상품이라고 합니다. 그중에 가입자가 사망할 때까지 소득을 지속적으로 보장하는 연금의 경우 예금액의 소진과 상관없이 평생 생활비를 지급한다는 이유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은퇴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후 파산으로부터 효과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미국의 연금의 역사는 100년이 넘을 정도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목적을 지원하는 연금 상품도 많이 있습니다. 현재 효과적인 생활비를 지급하기 위해서 연 이자 10%를 제공하며 원금을 불려주는 연금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한적인 자금을 가지고 준비한다고 해도 생활비를 보장받는 연금을 통해서 은퇴 후 발생하는 지출을 충당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뭔가를 준비한다면 오늘이 가장 빠른 날입니다. 영화처럼 스릴과 모험이 가득한 우리의 은퇴 생활이지만 평생 생활비가 보장된다면 영화처럼 해피엔딩이 있는 은퇴생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상담문의 송상협(a.k.a. Great Song, CLTC®, 재정 전문가) 213-800-4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