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재정 칼럼 Chapter.26
암 관련 기록이 있어도 가입이 가능한 롱텀케어 연금
암과 관련된 마지막 의료기록이 5년이 지났다면 보험 기능이 있는 롱텀케어 연금을 통해서 케어 비용을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 연금은 보통 은퇴 후 소득을 확보하기 위해서 준비하는 금융상품입니다. 반면에 롱 텀 케어 연금은 가입자에게 장기간 케어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관련된 비용을 지불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고안된 연금입니다.
대부분 노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롱 텀 케어 상황만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암 진단을 받은 의료기록이 있다면 다양한 케어 관련 서비스 비용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보험을 고려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암의 종류나 치료에 따라 장기간 케어가 필요할 수 있는 확률이 많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롱 텀 케어 연금은 가입자가 90일 이상 누군가의 도움 없이 걷기, 옷 입기, 식사하기, 목욕하기와 같은 일상생활(ADL) 중에 두 가지를 할 수 없다면 병간호 서비스를 포함한 어덜트 케어, 홈 케어, 양로시설, 널싱 홈, 호스피스 등과 관련해서 약속된 비용을 혜택으로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연금에서 케어 비용으로 지급되는 혜택은 납입금보다 더 많은 금액으로 보장됩니다. 예를 들어 총 납입금이 10만 불이라면 주식시장이나 이자율과 상관없이 가입과 동시에 두 배인 20만 불 이상의 금액을 롱 텀 케어 총비용으로 확보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연금 가입 후 롱 텀 케어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선택에 따라서 혜택 금액이 인상될 수 있습니다.
또한 롱 텀 케어 연금에서 지급되는 케어 비용은 이자수익을 포함해서 모두 비과세 적용을 받습니다. 만약에 롱 텀 케어를 대비하기 위해서 현금을 저축해서 준비할 경우에는 이자수익은 무조건 과세대상으로 되지만, 연금에서 지급되는 케어 혜택은 1년 동안 10만 불을 받아도 과세대상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롱 텀 케어 연금은 상품에 따라 최대 85세까지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대 질환과 관련으로 의료기록이 있는 고령의 시니어도 케어 비용을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롱 텀 케어 연금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상담문의 송상협(a.k.a. Great Song, CLTC®, 재정 전문가) 213-800-4256